2019년 05월 21일 (화)
전체메뉴

수산과학원, 우리나라 주변해역 수산자원조사

  • 기사입력 : 2019-02-18 15:35:04
  •   
  • 국립수산과학원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조사를 확대·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새로 건조한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2호'(1458t)가 본격 투입됨에 따라 우리나라 동·서·남해 등 3개 해역에 대한 수산자원조사를 동시에 조사할 수 있고 800t급 이상인 수산과학조사선은 탐구20호(885t), 탐구21호(999t), 탐구 22호(1458t) 등 3척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하고 있다. 

    수자원은 수산자원 정보의 신뢰도와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200여 곳에 달하는 조사정점을 4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자원변동을 예측하기 위해 주요 어종의 시기별, 서식해역별 집중 조사하고 우리바다에 서식하는 주요 어종의 산란정보 및 자원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국 경계해역(한·중잠정조치수역, 한·일중간수역)을 포함한 해역별 난자치어 조사, 특정해역(동해북부해역, 이어도 주변해역, 서해5도)의 자원조사, 중점 대상어종(살오징어, 명태 등)의 유생조사, 근해 자원분포밀도 조사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번 2월 조사(14일 출항)에서는 탐구22호에 탑재한 다중개폐식네트(MOCNESS·특정 수심에서 분포하는 어란과 자치어 채집망)를 이용해 명태의 산란시기(12~2월)에는 8개의 특정 수심대로 구분해 시험조사하고 해양환경과 수심대별 분포특성 간의 관계를 연구할 계획이고 살오징어의 자원량 변동 조사를 위해 제주 남부·동부 해역의 54개 정점을 중심으로 겨울 산란군의 유생조사를 집중하기로 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