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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모지’ 김해 한림에 박물관 재개관

옛 한림민속박물관이 김해한림박물관으로
민속품 500여점 전시…22일 특별초대전도

  • 기사입력 : 2019-02-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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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한림민속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연 김해한림박물관 외부 모습. /김해한림박물관/


    옛 한림민속박물관이 김해한림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문을 연다.

    한림민속박물관은 지난 2006년 3월 25일 마상태 초대 관장이 소장한 민속품과 근현대 자료를 모아 문을 열었다. 운영난으로 2013년에 휴관했다가 지난해 11월 20일 김해한림박물관으로 명칭 변경한 뒤 황상우·김옥수 공동 관장이 취임했다. 과거 건물을 개조해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문화 불모지인 한림면에 대규모 문화시설이 들어서 지역 주민들이 쉽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한림박물관은 기존에 보존하고 있던 민속품·근현대 자료들을 전시·교육하고 김해의 가야사 복원에 한 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야사 복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경남의 다양한 작가들을 섭외해 전시하는 미술관 역할도 맡는다. 새롭게 꾸며진 공간에는 각각 2층 495㎡ 규모의 민속품 전시관과 미술관이 들어선다. 전시관에는 의식주 관련 민속품 500여 점이 진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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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한림민속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연 김해한림박물관 내부 모습./김해한림박물관/

    재개관을 맞아 22일부터 특별초대전이 마련된다. 경남도립미술관장과 창원대 교수를 역임한 황원철 화가가 ‘바람’을 주제로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예술을 그리는 김해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전통예술 기획전시도 진행되는데 문명화(민화)·이우덕(민속공예)·이미자(종이공예)·최량(도예) 작가 등이 참여해 총 50여 점을 전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 345-1016.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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