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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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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주택 거래, 매매 줄고 전월세는 늘어

매매, 전년비 23% 줄어든 3만건
전월세는 6% 늘어난 7만6799건

  • 기사입력 : 2019-01-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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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경남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20% 이상 감소한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3만7336건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했다. 최근 5년간 평균치보다는 40.5% 감소한 수치다.

    주택 매매가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전월세 거래량은 늘었다.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은 7만6799건으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치보다 9.2% 증가한 수치다.

    한편,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대비 9.6%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은 9.4% 증가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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