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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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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하동 농·특산물 어때요”

알프스푸드마켓, 한과 등 30종 판매
악양대봉곶감·배즙 등 단품도 마련

  • 기사입력 : 2019-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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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알프스푸드마켓 ‘설 선물세트’.


    해마다 명절이 되면 가족·친지 등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는 빼놓을 수 없는 고민이다. 그런 고민을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로 선물세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알프스푸드마켓이 해결해 준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읍에서 악양면 방향으로 가는 2번 국도변에 위치한 알프스푸드마켓은 2019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3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구비하고 현장 또는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

    설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임금님 진상품 대봉곶감에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녹차, 새콤달콤한 참다래, 깊고 부드러운 전통유과에 이르기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 선물이 망라됐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기프트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건나물·김부각·한과·쌀·깐밤·감 말랭이·참다래·녹차·곶감 등 9품목으로 구성된 15만원짜리부터 한과·쌀·깐밤·감 말랭이·참다래·녹차유산균으로 꾸려진 5만원짜리까지 5종이 선보인다.

    단품으로는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에서 내놓은 악양대봉곶감, 숯불로 구운 전통한과, 하동녹차를 이용한 김 선물세트, 세계로 수출되는 하동영농배조합의 하동배 및 배즙, 깨끗한 물에서 자란 정옥다슬기가 출시됐다. 알프스푸드마켓은 이들 설 선물에 대해 현장 판매와 더불어 주문 (☏ 055-880-5820)도 받고 있는데 주문한 물품은 택배로 지정장소까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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