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설 자금 8조 지원
- 기사입력 : 2019-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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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설을 맞아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 확대를 위해 8조원 규모의 설 명절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설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유동성 부족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총 지원규모는 전년 4조원보다 2배 증액한 8조원으로 신규지원 3조원 및 기한연장 5조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대출 및 시설자금대출이 대상이며,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설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 제공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