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선거구획정위원 확정… 정치개혁특위 본격 활동

교수·변호사·사회단체장·선관위 직원 등
각계서 추천받은 후 여야 간사 협의 거쳐
2020년 4월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나서

  • 기사입력 : 2018-11-15 07:00:00
  •   
  • 메인이미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심상정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020년 4월 15일에 열리는 ‘21대 총선’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 위원 9명의 명단을 확정·가결했다.

    획정위원은 강재호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 유진숙 배재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덕로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손창열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조숙현 법무법인 원 변호사,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 소장,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 등이다.

    정개특위는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획정위원 명단을 작성했다.

    이날 구성된 획정위는 2020년 총선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작업에 나선다.

    선관위 소속 독립기구로 구성된 획정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가동돼야 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정개특위 구성 자체가 늦어져 한 달가량 늦게 출범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