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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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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후보 “창원K-팝월드페스티벌 세계적 문화축제로 만들겠다”

조진래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
“축제기간 하루서 4박5일로 연장 계획”

  • 기사입력 : 2018-06-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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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래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는 6·10민주항쟁 31주년을 맞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산3·15민주영화제를 창설하고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을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조진래 후보는 이날 6월 항쟁을 기념하면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테마로 내년부터 마산3·15민주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루밖에 열리지 않는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을 4박5일로 연장해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조 후보는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창설하려 한 부마민주영화제를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마산3·15의거와 연계해 영화제를 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8회째 맞는 세계 최대 K-팝 축제인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은 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와 맞먹는 규모로 진행하면서 전야제, 레드카펫 등 심층적인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키우겠다고 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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