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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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소설 ‘소나기’, 무대예술로 읽는다

창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인문학 콘서트’
15일 3·15아트센터서 샌드애니메이션·연주·강연

  • 기사입력 : 2018-06-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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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렸던 인문학콘서트.


    아름답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가 샌드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연주로 다시 태어난다.

    창원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인문학 식탐(識探) 다섯 번째 이야기 황순원의 ‘소나기’가 15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문학과 공연의 특별한 만남인 인문학 콘서트는 ‘문학에서 첫사랑을 만나다’를 주제로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무대예술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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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열렸던 강신주 철학 음악회.

    문학 콘서트에서 강연은 황순원 문학촌 촌장인 김종회(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았고, 뮤지컬 배우 배혜선과 김기창이 소설 <소나기>의 소년·소녀로 분해 낭독하면 박진수(극단 토인 대표)가 샌드 아트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아울러 해금, 첼로, 클라리넷, 하모니카, 기타 등 여러 악기들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소설 <소나기>의 문학적 감성과 어우러진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에드가 엘런 포우의 <에너벨 리>,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첫사랑> 등 세계 유명문학 작품 속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 문의 ☏ 719-7812.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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