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경남 투표율은 23.8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평균 20.14%보다 3.69%p 높다.
8일 진해도천초등학교에서 해군장병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역대 선거에서 경남의 사전투표율을 보면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26.8%,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12.2%,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11.9%였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경남지역 총유권자 276만5485명 중 65만8923명이 참여했다.
도내 18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41.66%를 기록한 하동군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17.85%의 양산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1.73%를 기록했고 전북(27.81%), 세종(24.75%), 경북(24.46%), 경남순으로 높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16.43%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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