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문대통령 부부,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서 사전투표

임종석·장하성·정의용 실장 비롯 참모진도 '한표' 행사

  • 기사입력 : 2018-06-08 14:09:16
  •   
  • 메인이미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13년 4월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래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8일 오전 청와대 인근의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한 것은 지난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오전 8시 45분께 주민센터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삼청동 사전투표소'라는 글자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뒤 신분증을 제출한 다음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로 들어가 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의 사전투표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수석과 비서관 등 참모 대부분도 동행했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4일 문 대통령의 사전투표에 대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한 바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