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헌 바른미래당 창원시장 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 종합체육회관을 창원에 유치하고, 생활체육 4개 종목 시설이용료 전액을 무료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규헌 후보는 “2017년부터 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종합체육회관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립 장소는 적의한 장소를 지정해 창원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창원시 관내에 유치함으로써 창원시체육회와 공동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창원시설공단 산하 시설과 공공시설 중에서 배드민턴, 축구, 탁구, 족구에 한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종목별 클럽에서 부담하는 이용료 전액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며 “창원시 배드민턴 실업팀도 창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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