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자유한국당 양산시장 후보는 1일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과 노인, 장애인 복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이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내몰리지 않는 기업정책을 펼쳐 육아휴직뿐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육아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고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권 월 1회 지원 △경로당 운영비 30만원 지원 확대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진료 및 건강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공약했다.
이 밖에 장애인 부모가정에 자녀교육 도우미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 확대 및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