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허성곤·김정호 후보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

추미애 민주당 대표, 김해 방문 지지 유세

  • 기사입력 : 2018-06-04 07:00:00
  •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지난 2일 김해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했다.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추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수로왕릉 앞에서 열린 김해지역 후보자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와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추 대표는 또 “김해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면 도의원, 시의원을 잘 교체해야 한다”며 “김해를 으뜸도시로 키울 수 있도록 파란 후보들을 뽑아 달라”고 말했다.

    민홍철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시장은 허성곤, 국회의원은 김정호 후보, 도의원, 시의원도 파란 후보를 뽑아야 김해시정을 잘 뒷받침하고 김해가 경제도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성곤 후보는 “중앙당에서 이 만큼 김해를 생각하고 있어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유세 중인 이곳은 김해의 원도심으로서 가야사 복원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다시 김해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호 후보는 “소음과 안전대책이 없는 김해신공항은 다른 곳으로 재배치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김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당선되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지난 5월 17일 허성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도 영상편지를 보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김해가 한반도 경제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게 함께 하겠다”며 허 후보의 한반도 종단철도 시종점부 산업물류허브화 공약에 힘을 실었다.

    김명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