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 의료서비스 강화, 노인 파크골프장 조성 등 노인복지공약을 발표했다.
허성무 후보는 2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니어강사, 사서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 3만4300개와 도시농업,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 5700개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니어클럽을 2곳 추가해 총 5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창출센터를 통해 5000개의 민간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5년간 5만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술비, 관절 수술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등 지원비율을 높이고 보건소 치매관리팀을 치매안심센터로 확대 개편해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어르신 전용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희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