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관호 작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26일 ‘로비콘서트’와 상반기 기획전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아티스트 토크는 전시 참여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낮 12시 30분부터 상반기 기획전 ‘휴머니즘:인간을 위한 흙의 시’에 참여한 우관호 작가가 관람객과 만난다. 약 1시간 30분간 미술관 돔하우스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초벌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체험한 작품은 미술관에서 재벌 소성 후 전시장에서 찾아갈 수 있다.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공연 모습.
오후 2시부터는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인 로비콘서트가 열린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로비콘서트에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출연한다.
미술관 입장객이라면 두 가지 행사 모두 무료로 관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340-7013(로비콘서트) 또는 ☏ 340-7004(아티스트 토크).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