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올해 말까지 ‘증여세 신고 무료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증여세 신고 무료대행서비스’는 수증자 명의로 경남은행 금융상품에 가입해 증여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증여세 신고와 관련된 안내를 받은 후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은행은 증여세 신고 무료대행서비스와 함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무료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종과세 신고 무료대행서비스는 2017년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과세금융소득 1000만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타 금융기관 이자 소득과 배당 소득을 합쳐 2000만원을 초과한 신고 대상 고객이면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