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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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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서 밀양 특산 별미음식 드세요!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판매관 운영
도토리묵밥·쌀강정·고추장아찌 등 판매

  • 기사입력 : 2018-05-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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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음식조리실습실에서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원들이 특선먹거리 판매장 운영 전 판매 음식을 만들고 있다./밀양시/


    (사)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한필숙)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와 연계해 ‘밀양 농업 & 먹거리 상상관’ 내에서 밀양특산 별미음식 체험·판매관을 운영한다.

    밀양특산 별미음식 체험·판매관은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이 밀양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밀양의 특산먹거리를 홍보한다. 축제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판매음식으로는 새싹삼연잎밥, 도토리묵밥, 청양·모닝고추잡채, 피리도리뱅뱅, 음양의 조화 부추양배추쌈 돼지수육, 깻잎고추소스 떡갈비, 도토리부추전 등을 5000원에서 1만원 상당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밀양특산 별미음식 체험관에서는 밀양시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삼색주먹밥 만들기 체험과 밀양 딸기, 사과, 대추를 건조해 만든 말랭이를 이용한 이색쌀강정 만들기, 밀양고추를 3개월 정도 소금에 숙성시켜 만든 삭힌 고추장아찌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또 고추꼬마김밥, 새싹삼꼬마김밥 등 간편 음식과 딸기, 토마토, 사과새싹삼 슬러시 등 별미음료도 판매한다.

    한 회장은 “특산먹거리 체험판매장을 운영해 밀양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아리랑 대축제의 중요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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