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에서 풍물패 길놀이가 펼쳐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민주평통)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 문 대통령의 생가 등 3곳에서 풍물패 길놀이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이날 평통 자문위원, 풍물패,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후 1시 거제면 명진마을 문 대통령 생가, 오후 2시 30분 고현동 시장사거리, 오후 3시 30분 장승포 능포동시장사거리에서 각각 풍물패 길놀이를 펼친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