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창원시 ‘체납제로기동반’ 석 달간 체납액 100억 징수

  • 기사입력 : 2018-03-19 22:00:00
  •   
  • 창원시가 5개 구청과 합동으로 지난 1~3월 ‘체납제로기동반’을 가동해 체납액 100억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과 5개 구청 체납징수 담당자로 구성된 ‘체납제로기동반’ 3개 반이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한 결과 지난 16일 현재까지 100억원을 징수했다.

    메인이미지
    창원시 관계자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작업을 하고 있다./창원시/

    기동반은 실거주지와 생활실태를 확인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확약서를 징구하는 한편, 악성 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압류와 공매처분,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체납차량 번호판도 집중적으로 단속해 영치할 계획이다.

    전차휘 시 세정과장은 “자주재원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