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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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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룡 경남경총회장 연임

  • 기사입력 : 2018-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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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영자총협회 관계자들이 21일 창원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경총/


    강태룡(사진)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1일 오전 창원호텔 동백홀에서 가진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강 회장은 창원산단 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센트랄 회장으로, 지난 2015년 2월 회장직에 취임했다.

    경남경총에는 280여개 경남지역 기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근로자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덕진토건(주) 김성일 대표이사, 경남도지사 표창에 대우조선해양(주) 황철근, (주)무학 이기주, (주)빙그레 김해공장 이찬형, 희성정밀(주) 문학주씨 등 모두 21명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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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룡 회장은 “최근 우리경제는 세계 경제회복에 따라 수출을 중심으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금리인상, 1400조원을 넘긴 가계부채 등 불안 요인이 경기회복을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세이프가드를 발동함에 따라 우리기업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관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당한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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