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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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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소주, 6500만병 판매

복고풍 리뉴얼 출시 1년 만에

  • 기사입력 : 2018-0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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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선주조가 ‘대선’ 소주 출시 1년 만에 6500만병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1월 리뉴얼 제품인 ‘대선’ 소주를 출시하면서 옛 라벨을 활용하는 등 복고 마케팅으로 출시 2개월 만에 300만병을 판매한데 이어 열흘에 100만병씩 꾸준히 팔리면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1000만병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해 9월 가수 김건모와 모델 계약을 맺은 뒤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부산 소주시장 점유율도 함께 상승하면서 지난해 초 20%에 불과하던 점유율은 지난해 말 업소용 기준으로 60%까지 높였다.

    한편 대선주조는 적자행진을 멈추고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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