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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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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 구호물품 점검

  • 기사입력 : 2017-1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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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운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12일 관내 재해구호물품 비축 창고 및 임시주거시설 34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발생으로 재해구호물품의 사전 비축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이다. 현재 마산회원구는 봉암동 소재 재해구호물품 보관창고에 응급구호 세트, 취사구호 세트, 모포, 천막 등 비상대비물자를 비축해 이재민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보관창고를 살펴본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재해구호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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