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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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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회의원들 국비 확보로 도로개설 등 현안사업 추진 탄력

  • 기사입력 : 2017-1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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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 의원은 12일 ‘내서 수곡 공장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5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서 수곡 공장지역은 69개 중소기업이 밀집됐지만 진출입로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

    박완수(창원 의창구)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북면 무곡리 마을진입로 확장 3억원, 북면 무동~동전 연결간선도로 확장 3억원, 북면 지개리 교량 확장 2억원 등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북면 무동~동전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협소해 인근 감계·무동지구 1만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윤영석(양산 갑) 의원은 정부예산에 양산도시철도 착공을 위한 공사비 200억원을 비롯해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비 1600억원, 양산산단 재생사업 25억원, 매리~양산 국지도 건설 25억원이 반영됐고, 국도 35호선 굴곡도로 개선을 위한 설계비 5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 표지판·과속방지턱·펜스 등 설치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찬(창원 진해구) 의원은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 다목적 주민자치 사랑방 신축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노인인구에 비해 휴식공간이 전무한 병암동 지역에 어르신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게 됐다.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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