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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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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진해 출신 최재형 사법연수원장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 노력해온 분…공공부문 불합리 걷어낼 적임자"

  • 기사입력 : 2017-12-07 15: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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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형(61)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표결을 통과하면 4년의 임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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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형 사법연수원 원장.

    최 후보자는 진해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전지방법원장과 서울가정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윤 수석은 "최 후보자는 1986년 판사 임용 후 30여 년간 민·형사, 헌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법관으로서의 소신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온 법조인"이라고 밝혔다.

    또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면서 헌법상 부여된 회계검사와 직무감찰을 엄정히 수행하여 감사 운영의 독립성·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내의 불합리한 부분을 걷어내어 '깨끗하고 바른 공직사회', '신뢰받는 정부'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최 후보자는 육군 중위로 복무했고 부친은 한국전쟁 대한해협해전 당시 예비역 해군 대령이었고, 친형과 장남도 해군으로 복무했다"며 "연수원 시절 거동이 불편한 동료를 2년간 업고 출퇴근시키고 자녀 2명과 함께 13개 구호단체에 4000여 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법원 내 봉사 관련 미담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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