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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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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단 근로자복지타운 준공

‘창원 스마트업 파크사업’ 첫 결실
“주거부터 육아까지 걱정없어요”… 420실 오피스텔·복지관 등 구성

  • 기사입력 : 2017-09-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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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국가산업단지가 품격 있는 행복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과 창원시는 13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물류부지 인근에서 근로자복지타운 준공식과 산단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 강요원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박영견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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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물류부지 인근에서 열린 근로자복지타운 준공식과 산단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박영견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근로자복지타운은 드림타운, 근로자 복지관, 키콕스 휴스테이(기숙사), 어린이집으로 구성돼 있다.

    8월 준공을 마치고 9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창원 드림타운’은 기숙형 오피스텔로 총 420실이다. 전문 주택임대회사가 건물을 관리하면서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공단에서 접근성이 용이하다.

    근로자복지관은 기업명예의 전당, 체력단련실, 근로자다목적홀, 청년비전센터 및 대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문화생활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콕스 휴스테이는 근로자복지관과 통합건물로 구성돼 있는 기숙사로 총 74실이다. 현재 입주공고를 앞두고 있다. 자체 기숙사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제공됨으로써 고용환경 개선은 물론 우수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1호점인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인 ‘키콕스 꿈드림어린이집’은 지난 4일 개원, 컨소시엄 참여기업 자녀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꿈드림어린이집은 개원 첫날부터 입소 아동은 물론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창원산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근로자복지타운은 정부와 경남도·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창원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의 하나다. 산단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편익 도모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국비와 지방비 등 510억원이 이 사업에 투입됐다.

    배은희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는 품격 높은 근로환경이 기업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창원산단 근로자복지타운을 시작으로 앞으로 신개념 기업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문화 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가 만들어져 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산단공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산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구조고도화사업으로 근로자복지타운을 시작으로, 산학융합지구, 스마트혁신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생활편의 여가시설을 한데 모은 ‘창원 스마트업 파크’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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