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휴가철 이곳 어때요?] 해변 시 낭송 콘서트 - 해수욕장서 느끼는 여름밤의 낭만

오늘 오후 7시 거제 와현해수욕장

  • 기사입력 : 2017-07-21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해 열린 해변 시 낭송 콘서트./거제시/


    거제 시(詩) 문학 밴드인 케이 포이트리(K-poetry)악단은 21일 오후 7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에서 ‘제7회 해변 시 낭송 콘서트’를 연다.

    거제도를 찾은 전국의 문학인과 피서객, 시민 등에게 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시 낭송회와 7080 음악콘서트를 연 후 참석자들과 함께 소망풍등 올리기, 화합마당 축제를 갖는다.

    시 낭송회에 앞서 거제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해수욕장 일대에서 시화전시회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친다.

    ‘케이(K:거제) 포이트리(poetry:시인) 악단’은 거제지역 12명의 시인들로 구성된 밴드로, 매년 여름 밤에 와현해수욕장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을 비롯, 평소에도 거제의 축제 등 행사 때 콘서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