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고성하이화력 정상추진 건의안 ‘신중한 결정’ 주문
- 기사입력 : 2017-07-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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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고성하이 화력발전소 건설 정상추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에 신중한 결정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고성하이 화력발전소의 공정률 부풀리기 의혹이 보도되고 있고, 석탄 화력발전소의 경우 오염배출물질로 인한 주변 주민의 조기사망 증가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지난달 도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된 ‘국산 헬기 우선 구매 대정부 건의안’처럼 또 다시 신중하지 못한 판단으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20일 오후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희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