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어시장이 올해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다시 선정되면서 제2주차장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내년 8월쯤이면 ‘어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자료사진./경남신문 DB/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마산어시장이 다시 선정됐다. 이번이 세 번째지만, 시는 지방재정투자 중앙심사를 통과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한 만큼 올해는 예산 확보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2주차장은 마산합포구 동서동2길 74 일대에 조성되며 대지면적은 1433㎡로 지상 3층 149면 규모다. 사업비는 국비 63억원, 시비 42억원 등 105억원이다. 시는 내달 1차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오는 6~8월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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