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당은 지난 14일 옛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소속으로 창원 마산회원구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안홍준 전 의원을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했다.
통일한국당은 이어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남재준(전 국가정보원장) 대선후보의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남 후보를 당 대선후보로 추대했다.
통일한국당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민족중흥 정신을 계승·발전하겠다고 선언했다.
통일한국당은 친박(친박근혜) 단체들이 최근 창당한 현 새누리당(대선후보 조원진·전 한국당 국회의원)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지지를 받는 당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20일 (월)
- 경남신문 > 정치 > 2017 제19대 대통령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