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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물금읍 인구 9만명 넘었다

2015년 7만명 넘은 후 1년3개월만에
양산시 전체 인구의 28% 해당 규모
신도시 아파트 분양 따른 입주 영향

  • 기사입력 : 2017-04-0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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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물금읍 거주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9만명을 돌파했다.

    물금읍은 지난 2015년 말 인구 7만을 넘어선지 1년 3개월여 만에 2만여 명이 증가해 3월 말 기준 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양산시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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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물금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가 물금읍 9만번째 전입자에게 환영패를 전달하고 있다./양산시/

    물금읍의 급격한 인구증가는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따른 입주자 유입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양 및 입주계획이 예정된 오는 2018년 하반기까지 인구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물금읍은 인구 9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황산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물금읍 벚꽃길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에서 9만번째 전입자인 윤모씨에게 환영패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성경시보 (誠敬是寶 : 성실과 공경 그것이 보배다) 서예 작품을, 물금읍문화체육회·이장단은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물금새마을금고는 예금통장(10만원), 남양산새마을금고는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며 입주를 환영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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