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조문을 위해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아바나의 한인회 관계자는 RFA와의 인터뷰에서 최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조문단이 쿠바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북한의 2인자가 방문했지만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은 여전히 조용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연합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