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약: 한경수 창원시 의창구 후보] “사형제 집행 특별법 제정하겠다”
- 기사입력 : 2016-04-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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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53·공화당·사진) 창원시 의창구 후보가 4일 사형제도 집행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인간의 본질은 살해당한 피해자가 우선이지 가해자인 살인범이 우선이 아니다”며 “사형제도를 부활시켜서 흉악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억울하게 복역 중인 사형수는 재심을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반인륜적 존속사형수들은 사회정의 차원에서 인권을 핑계삼지 말고 법무부장관이 사형집행을 시행할 수 있게 사형 집행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