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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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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노회찬 후보 단일화 규탄”

창원포럼 “무책임하고 당리당략적 시도”

  • 기사입력 : 2016-03-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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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영리민간단체인 창원포럼이 창원성산구 총선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후보단일화를 비난했다.

    창원포럼은 2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당의 무책임하고 당리당략적인 단일화 시도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의당 노 후보는 서울 노원병이 지역구이면서도 창원에서 주민세 한번 내지 않고 뻔뻔하게 창원 성산구에 출마하는 등 지역 유권자를 업신여기고 있다”며 “더민주 허 후보도 후보등록을 했으면 정정당당하게 성산구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야하는데 불현듯 나타난 노 후보와 명분도 없는 단일화를 하겠다고 해 자신의 영혼과 창원시민의 자존심을 팔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원포럼은 “창원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4월 13일 투표로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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