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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첨단산단’ 지정계획 확정

민홍철 의원 “환경친화적 기업 적극 유치”

  • 기사입력 : 2016-03-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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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오후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의를 열어 김해시 숙원사업인 대동첨단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확정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김해갑·더민주)의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밝힌 뒤 “개발제한구역해제 문제도 국토교통부와 꾸준히 협의를 추진, 2017년 대동첨단산단 착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대동면 지역을 개발해 김해의 균형발전과 안동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대동첨단산단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며 “김해시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내용으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대동첨단산단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환경친화적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김해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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