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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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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자연자원, 특산물로 만나보세요”

옹기 대나무숯·십리대숲 죽로차·꽃차·억새발
市, 타 시·도 기념품 제공 등 홍보

  • 기사입력 : 2015-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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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 대나무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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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발


    울산시는 태화강의 자연자원인 대나무, 억새 등을 활용해 특산물을 만들어 태화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타 시·도 관계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울산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생산되는 특산물은 옹기 대나무숯(숯 주머니), 십리대숲 죽로차, 꽃차, 억새발 등 4종류다.

    ‘옹기 대나무숯’은 책상, 거실 등 장식용으로, 숯주머니는 차량, 냉장고, 방안, 옷장 등에서 탈취 및 습도조절용으로 사용한다.

    ‘십리대숲 죽로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차나무로 만든 녹차를 예로부터 최상품으로 여겨 최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꽃차’는 태화강에 자생하는 꽃을 활용해 수레국화차, 금계국차 2종류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첫 생산에 들어간 ‘억새발’은 태화강 둔치 억새 부산물로 제작해 각종 행사에서 원두막 햇빛 가리개, 화분 밑받침 등으로 사용한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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