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진주중앙중, 복싱 junior 국가대표(-60kg) 선발!

  • 기사입력 : 2020-11-29 18:30:10
  •   
  • 경남을 넘어 복싱국가대표에 도전하여 결실 맺다.

    진주중앙중학교(교장 윤선자)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2021년 복싱 youth 및 junior 국가대표선발전에서 ?60kg 라이트급에서 3학년 정재훈이 1위를 수상하여 junior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몇 차례 장소와 일정이 변경되는 등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어렵게 개최된 대회로써, 운동지도자와 선수들에게 많은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었다.

    진주중앙중학교 복싱부는 그동안 코로나 19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하면서 꾸준한 연습을 해왔으며, 우수한 시설과 학교장의 관심과 지원 등으로 복싱부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이 매우 높은 편이다. 작년 전국소년체전 60kg 금메달 획득 등 매우 뛰어난 실적으로 현재 1학년 학생들이 운동반, 취미반으로 나누어 많이 가입하였고 오랜 전통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정현석 운동부지도자는 “ 3월부터 꾸준한 연습을 해왔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학생들의 기량을 펼쳐볼 기회가 없었던 가운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그 동안의 힘들었던 보상이라 생각하며, 작년의 전국체전 60kg 라이트급 1위에 이어 junior 대표선발이 되었다는 점은 우리 학교의 복싱부가 계속적인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주니어국가대표선발사진.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