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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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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통영복지관, 사랑나눔 협약

‘아름다운 하루’ 행사 열어
의류·생활용품 등 판매
수익금 ‘아름다운 가게’ 기부

  • 기사입력 : 2013-11-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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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중앙동 소재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에서 100여 명의 경찰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태식 신부)과 ‘아름다운 사랑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가진 후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에서 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사이다.

    통영경찰서는 전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10일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 총 250여 점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수익 230여만 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이날 이준형 서장은 아름다운 가게 통영중앙점과 아름다운 파트너 협약식을 하고 일일 판매원으로 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했으며 직원들도 아름다운 가게를 찾아 지역사회 나눔운동에 참여해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최태식 관장은 “경찰이 지역치안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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