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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3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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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조근수 경남본부장, 거창 사과농가 점검

  • 기사입력 : 2024-06-20 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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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지난 16~17일 합천군 양파 농가와 거창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작황 상황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양파와 사과 생육 상황을 살피고 이상기후 대응체계를 점검,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이 거창 사과 재배농가를 둘러보고 있다./경남농협/
    지난 17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이 거창 사과 재배농가를 둘러보고 있다./경남농협/

    양파는 올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습해와 분구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한 상황이다.

    사과의 경우 작황은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가 적어 양호한 편이지만, 일부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화상병, 탄저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농협은 농가지도와 선제적 약제 지원 등을 토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무이자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가들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안정적인 유통 및 수급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선제적인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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