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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3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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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KTX역세권 개발 사업 ‘시동’

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경제성·사업성 등 다각적 분석

  • 기사입력 : 2024-06-19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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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가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통영시/
    1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통영시/

    이번 용역은 KTX통영역과 역세권을 통합해 개발하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대상지 여건 조사와 수요예측에 기반한 경제성 검토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제반 사항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36개월간 진행될 용역을 통해 사업 참여기관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승인,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쳐 2029~2030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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