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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12일 BNK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삼성창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오성호 상무와 삼성창원병원 강연호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퇴직교육 및 인생 2막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삼성창원병원 임직원들에게 지원한다. 오는 20일에는 삼성창원병원 55세 이상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과 삼성창원병원 등이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금융특강에서는 사학연금제도, 건강보험 등 퇴직자가 꼭 챙겨야 할 부분과 세무사가 직접 알려주는 세무 상식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병원 임직원들의 인생 2막 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며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삼성창원병원 임직원들의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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