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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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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이 펼치는 풍류 무대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강당서
오늘 ‘도화 뜬 맑은 물에…’ 공연

  • 기사입력 : 2024-06-13 0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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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과 일본 후쿠오카에서 활동하는 현악 전문 음악단체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이 선비의 고장 산청에서 풍류를 펼친다.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이 준비한 풍류음악회 ‘도화 뜬 맑은 물에…’가 13일 오후 7시 30분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 감독으로 있는 최천희 경남음악협회장의 지휘로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김희도 첼리스트가 함께하며, 멘델스존의 현악4중주 6번 중 1악장, 스메타나의 현악4중주 1번 중 1악장, 제임스 본드의 스카이폴, 그레이스풀 고스트 유령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경남과 일본 후쿠오카에서 활동하는 현악 전문 음악단체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
    경남과 일본 후쿠오카에서 활동하는 현악 전문 음악단체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은 지난 2008년 창단해 한-일을 오가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리톤 김동규, 풍류예술가 임동창,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의 정기 연주회, 소외지역 연주회, 미술관 음악회 등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일본 후쿠오카와 도쿄, 오스트리아 빈, 스위스 취리히와 제네바 등지에서 창작곡인 가야금 협주곡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악기를 세계에 알리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김현미 기자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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