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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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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재사용 배터리 발전방안 모색

경남·부산TP 등 관련기업과 세미나

  • 기사입력 : 2024-06-17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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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KERI 재사용 배터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도와 양산시, 부산시 지원으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학융합원이 수행하고 있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역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KERI 재사용 배터리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경남TP/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KERI 재사용 배터리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경남TP/

    세미나는 △재사용 배터리의 디지털화 △재사용 배터리의 효율적 등급 평가 기반 ESS(에너지저장장치) 설계·최적 운영 방안 △EV(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산업 전망 △재사용 배터리 표준 기반 진단시스템의 발표순으로 국내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 김태현 본부장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으며, 배터리는 우리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재사용 배터리에 관련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방향성을 확립하고, 대내외적인 협력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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