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4일 (토)
로그인
|
회원가입
종합
포커스경남
사람마당
스포츠
영상
기획연재
월간경남
소식
전체기사
|
4.10총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오피니언
|
사람마당
|
진단
|
초점
|
현장
|
어떻게 돼갑니까?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람마당
|
인사/동정
|
부음
|
결혼
|
모임/동창회/향우회
|
개업
|
안내/모집
|
길라잡이
일반
|
NC다이노스
|
경남FC
|
LG세이커스
|
전국체전
|
경남도민체전
시군소식
|
교육소식
정치
민선6기 3년 진단
지방선거 D-1년
경제
내일청년
사회
사회
기자수첩
올빼미
길라잡이
경남독립운동가
코로나19
교육
논술/NIE
스포츠
종합
NC다이노스
경남FC
LG세이커스
방송/연예
지역
사람 마당
인사/동정
부음
결혼
모임/동창회/향우회
개업
안내/모집
오피니언
투고
세상을보며
열린포럼
촉석루
가고파
금요칼럼
사설
기고
경남시론
경제인칼럼
작가칼럼
동서남북
온라인 뉴스
@갱남 늬우스
궁금타
카드뉴스
문화
종교 / 복지
시가있는 간이역
건강
허권수의 한자이야기
문화캘린더
오늘의운세
정연태 사주칼럼
생활속의 풍수지리
길.예.담
이야기가 있는 공간
라이프
작가와 떠나는 경남산책
경남을가다
가볼만한 곳
생활
남해안 비경 환상의 섬
그곳에 가고싶다
경남비경100선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뭐하꼬
내 문학의 텃밭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맛을 찾아서
점심 맛집
기획연재
사진으로보는 세상
초록기자세상
인간과 환경
2035 청춘블루스
만나봅시다
경남말 소쿠리
경남인
가야역사를 찾아서
사진과 시조로 읽는 한국의 석탑
옛 신문광고 다시보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동영상
영상뉴스
현장영상
뉴스인사이드
탐조여행 지지배배
어데가꼬
에브리바디
경남여행
포토
기자살롱
길라잡이
바로잡습니다
연재소설
사설탐정 박태수
사람속으로
시민기자
시민기자 동영상
소식
시군소식
교육소식
사고/알림
독자서비스
독자투고
자유토론
포토앨범
광고/홍보 게시판
독자안내
회사소개
신문구독신청
자동이체신청
온라인 광고안내
고충처리인
경남신문 >
연재소설
[거부의 길] (1499)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9
“낯선 곳에서 음악을 들으니 신기해요”
김진호는 산사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이정식의 얼굴이 다시 떠올랐다. “받는 사람은 정말 행복해요.” “원래 500만원을 받았어. 수표 다섯 장….” “그럼 300만원은 어떻게 되었어요?” “누나가 시언이와 준희에게 한 장씩 주고 운전기사에게도 한 장...
2019-01-09 07:00:00
[거부의 길] (1498)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8
“와아!”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깔깔대고 웃는 여자도 있었다. 여자의 웃음소리가 파스타 식당까지 들려오는 기분이었다. “이 근처에서 가장 맛있는 집이래요. 우리 매니저가 이야기해 주었어요.” 산사가 생긋 웃었다.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
2019-01-08 07:00:00
[거부의 길] (1497)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7
“나를 따라와요”
김진호는 대만에 가 본 일이 없었으나 아리산이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만에 있는 아리산에 대한 민가예요. 중국에서는 산가라고도 부르죠. 회장님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노래가 아주 맑고 고와요.” 서경숙이 아리산의 꾸냥에 대해 설명했...
2019-01-07 07:00:00
[거부의 길] (1496)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6
“정말 듣기 좋아요”
“맞아요. 시언이의 <청장고원>은 중국에서도 큰 인기예요. 유튜브 조회 수가 엄청 나요.” 서경숙이 말했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차부터 나왔다. 김진호는 차를 천천히 마셨다. 그는 이동성을 만나는 일이 자신과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큰 관...
2019-01-04 07:00:00
[거부의 길] (1495)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5
“오래 기다리셨어요?”
서경숙이 김진호를 쳐다보았다. 아이들도 궁금한 듯이 일제히 김진호를 응시했다. “그 절에는 공부하러 오는 사람이 많대. 글 쓰러 오는 작가들도 있고… 수사반장을 쓰던 작가도 그 절에서 글을 쓰고는 했는데, 집에 다니러 올 때는 ‘다녀오겠습니다’...
2019-01-03 07:00:00
[거부의 길] (1494)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4
“이거 어떻게 해요?”
김진호는 서경숙을 쳐다보았다. “이동성 부회장?” 삼일그룹은 이제 이동성이 이끌고 있었다. 그는 한때 서경숙과 결혼설이 오가기도 했다. “응.” 서경숙이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지시했다. 운전기사가 도로를 향해 주택가의 골목을 달려갔다. 김...
2019-01-02 07:00:00
[거부의 길] (1493)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3
“천천히 읽어. 빨리 읽지 않아도 돼”
은 혜은이라는 국내 가수가 번안하여 불러 팬도 많다. 대만 출신의 가수 등려군을 비롯하여 중국에서 많은 가수들이 불러 국민 애창곡이 되었다. 시언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아리산의 꾸냥을 부르자 이정식이 좋아했다. 그는 시언의 청아한 목소리가 ...
2018-12-31 07:00:00
[거부의 길] (1492)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2
“노래 한 곡 불러 드릴게요”
김진호는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이정식이 살 만치 살았다고 생각했다. 늙으면 빨리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쯧쯧… 애들을 버렸군.” “그래서 애들 둘을 수양딸과 아들로 삼았어요.” 서경숙이 미소를 지었다. ‘이 양반이 왜 누나를 부른 거지?’ ...
2018-12-28 07:00:00
[거부의 길] (1491)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1
“용돈”
이정식이 희미하게 웃었다. 그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떴다. “그 친구가 일찍 세상을 떠났지. 감옥에서 고생했기 때문이야. 서 비서 책임이야.” “제 책임이라고요? 아니에요.” “서 비서가 무정한 거야. 그렇게 어려웠으면 나를 찾아왔어야지.” “남...
2018-12-27 07:00:00
[거부의 길] (1490)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60
“건강은 무슨… 손 좀 줘 봐”
천수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런데 나를 왜 데리고 가?”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이니까 한번 봐둬. 언제 이런 사람을 보겠어?” 서경숙의 말에 반대할 수 없었다. 사실 삼일그룹 이정식 회장은 텔레비전에서 보았으나 한 번도 만...
2018-12-26 07:00:00
[거부의 길] (1489)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59
“나 없을 때 어떻게 지냈어요?”
김진호는 치킨도 먹고 맥주를 마셨다. 서경숙과 산사는 의외로 잘 지내고 있었다. “나 없을 때 어떻게 지냈어요?” 술자리를 끝내고 산사의 방으로 돌아오자 그녀가 눈웃음을 쳤다. “사업 때문에 바빴지.” “밤에는요? 다른 여자 만나지 않았어요?”...
2018-12-24 07:00:00
[거부의 길] (1488)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58
“노래는 몇 곡이나 발표하는데?”
산사는 틈만 나면 노래를 부르는 시언이의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었다. 그 바람에 김진호는 시언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노래는 몇 곡이나 발표하는데?” “중요한 노래는 세 곡이고 중국 노래도 몇 곡 있어요. 중국에서 대히트...
2018-12-21 07:00:00
[거부의 길] (1487)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57
“기획사에서 연습하는 건 어때?”
식당도 잘 관리를 하고 맛도 잘 관리를 하는 것 같다. 수십 년째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하루 매출이 수천만원에 이를 테니 연매출도 백억이 넘을 것이다. 그러나 체인점도 없고 직영점도 없다. 오직 명동에서만 칼국수 장사를 하고 있다....
2018-12-20 07:00:00
[거부의 길] (1486)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56
“그럼 누나 집에서 만나”
김진호는 서경숙에게 쇼핑몰을 좀 더 확장할 생각이라고 했다. “옷 장사는 항상 변하지. 조만간 종합쇼핑몰로 전환해야 할 거야.” 서경숙이 차를 한 모금 마셨다. 김진호는 얼굴을 찡그렸다. 서경숙은 쇼핑몰이 쉽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사...
2018-12-19 07:00:00
[거부의 길] (1485)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155
“어서 오세요. 임주희입니다”
차창으로 지나가는 바다의 풍경에 눈이 시렸다. 중국에도 긴 다리는 많다. 항주오대교는 길이가 55km에 이르고, 항주해상대교는 36km, 청도해상대교는 41.58km에 이른다. 그래도 인천대교는 보기 드문 명물이다. 미라패션까지는 자그마치 한 시간이 ...
2018-12-18 07:00:00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휴진…5월 10일 전국 휴진"
고물가로 부담 커진 가정의 달…'가난의 달' 자조까지
'하늘의 도깨비' 보러 나들이 어때요…F-4 팬텀 고별전시
'개인정보 괜찮나'…월드코인, 우려 속 홍채 정보 수집 재개
어린이날 연휴 첫날, 맑은 하늘에 초여름 날씨…밤에 제주도 비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 둔화…경유 5주 만에 하락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공수처 소환…'VIP 격노' 등 질문엔 침묵
'개린이날·묘린이날'…반려동물도 즐거운 어린이날
"3·15의거 정신 계승"…창원시 학생 700명 참석 보훈 문화제
"마음껏 뛰어놀자" 경남도, 가족과 함께 한 어린이날 행사 개최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순식간에 뿌리째 쑥… 창원 가로수길 나무 ‘황당 절도범’
창원시 간부 공무원 줄줄이 ‘직무 배제’
창원 원이대로 S-BRT 개통 대비 신호체계 개선
롯데百 마산점 자리에 오피스텔?
“창원 SRT 운행량 울산의 8% 불과”
마산 빼고 다 바뀌었다… 변수와 이변 ‘창원’
“롯데백화점 마산점 직원 고용 승계·채용 적극 지원”
LH, 창원명곡A-1 신혼희망타운 추가 입주자모집
창원시-시내버스 노조 “S-BRT 잘해봅시다”
마산 사찰서 불전함 현금 슬쩍하려던 40대 검거
연재시리즈
4·10총선 기사
4·10총선 누가 뛰나
경남 참전 영웅을 찾아서
우주항공청 설립
경남 의료 불균형
창원 S-BRT 공사
세계유산등재 가야고분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인간과환경
어떻게 돼갑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 경남을 말하다
경남에도 사람이 산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엉터리 항공기 소음 측정
데스크가 뽑은 뉴스
[정치]
창원시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철도 신설’ 국토부에 건의
[경제]
롯데百 마산점 자리에 오피스텔?
[사회]
“신나게 놀아보자 어린이 큰잔치”… 경남 곳곳서 공연·체험
[문화]
김해서 펼쳐지는 개성만점 미술의 세계
라이프
[도희주의 반차 내고 떠나는 트립 인경남] (4) 문득 떠나온 통영 학림도
배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통영의 작은 섬선착장 옆에 한 마리 학이 비상하는 조형물바다 앞 해안공...
영상
|
포토
영상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