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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 명절” 안전운전으로 좋은 소식과 빛나는 문화수준으로,,,
박정도       조회 : 3141  2016.09.12 13:18:45

추석 대 명절은 풍요로운 계절로 곡식과 과일 풍성하고. 하늘은 높고 청명하여 우리 모두는 가을 속에 추석 대 명절을 맞이한다. 고향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사람들은 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운전을 장시간 하게 된다.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 할 것을 당부 하며 2시간 운전에 휴식을 취할 것을 부탁한다. 명절 이동할 때 일가족 전부 사망이나 중상을 입는 소식을 가끔 듣는다. 그래서 이번 추석만은 좋은 소식만 언론에 통해서 들을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를 하고 싶은 것이다. 귀성길에 동승한 사람은 운전에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시사적인 이야기나 테마적인 대화를 나누고 또한 껌 등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차량 계기판에 경고등 켜진 차량과 경고등이 간헐적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고속도로나 장거리 주행은 중단 한다. 주행 중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갓길로 이동해 주간에는 100m, 야간에는 200m 후방에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2차 대형 사고를 방지한 후 보험사, 고속도로 순찰대에 연락한다. 또한 안전용품과 비상삼각대 필수 안전용품 없을 시는 비상등을 켜고 상의 벗어 흔들어 사고를 예방 하여야 한다.운전 중 대형 화물차를 피하라 대형화물차는 급제동과 적재함에 떨어지는 낙하 물로 인하여 대형 사고를 유발 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심야시간대에 대형 화물차를 따라가거나 등지고 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여성의 경우 짧은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을 때 사고 발생 확률이 높기에 운동화를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애견은 가급적 태우지 말라 정체된 도로에서 애견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며, 주행하는 자동차에서는 자칫 흥분하여 도로 밖으로 뛰어 나올 수 있기에 뒤 좌석 켄넬에 넣어 이동해야 한다.기상 정보를 챙기자 장거리 주행 전에는 행선지 구간의 기상정보가 필수다. 요즘 같은 장마철, 시간당 강수량이 20mm 이상이거나, 1일 강수량이 80mm 이상이면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모든 좌석ㆍ도로서 안전띠 매기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자라 할지라도 5∼15%의 과실이 적용된다. 그래서 안전띠는 필수다.음주운전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한다. 귀성길에 들뜬 기분과 갈증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생맥주를 한잔 마신 뒤 운전을 절대 하면 안 된다. 몸무게 70㎏의 남자가 생맥주 500cc를 마시고 운전하면 일반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 0.05%를 넘어 돌발사고 때 대처 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10배 이상 늦다는 것이 학설이다. 도착지에 가까워지면 긴장이 풀어질 수 있다. 이때 휴대전화 사용, 흡연, DMB 시청이 잦아지고 피곤이 겹쳐 방심 하여 큰 사고가 날수 있기에 도착 하는 순간까지 조심해야 한다.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200개 정비 업소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타이어 상태, 등화장치 등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한국공사는 이번 연휴에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을 모두 1천384만대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귀성길에 톨게이트 부근이나 고속도로 갓길에는 쓰레기로 인해 우리 사회 미래의 자화상 비추진다. 미리 비닐봉투를 준비하여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를 고소도로 휴게소에서 버려야겠다.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3달러 진입하는 문화선진시민으로서 이제는 기초 질서를 지키자는 말은 구시대적에 뒤떨어진 발언이므로 가족과 같이 있는 자녀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추석 대 명절 고향 길은 꿈과 행복을 가득 실고 안전 하게 달리는 차량이 되어야 겠다. 마산중부경찰서 박 정 도 010-7674-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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