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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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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 40대 직장인 재테크 활용법

  • 기사입력 : 2007-06-0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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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립식 펀드로 목돈부터

    금융 상품 운용따라 수익 차이 많이나

    전문가 상담으로 만족스런 방법 찾아야


    40대는 본격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시기이다. 동시에 주택 마련. 자녀 교육비. 노후자금 마련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 그러나 얼마만큼 열심히 사느냐에 따라 주위의 사람과 서서히 차별화되기도 한다.

    ▲목돈 만들기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일단 목돈을 마련하는데 있다. 아직 목돈을 만들지 못한 40대라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시작해야 한다. 목돈 만드는 가장 기본은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것이다. 매월 수입의 일정부분을 지정한 날 자동적으로 적립하게 하는 것이다. 40대부터는 가능한 한 지출을 줄이고 가급적 많은 금액을 적립해야 한다. 수입과 지출항목을 자세히 살펴보고 적립 가능한 금액을 욕심내어 한번 도전을 해 보자. 재테크의 기쁨을 아는 사람은 통장이 하나둘씩 늘어가는 것과 자산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을 보고 느낀다고 한다.

    ▲목돈의 효율적 운용

    돈이 돈을 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동산이나 주식투자가 아닌 순수 금융자산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다. 이미 만들어진 목돈이라면 좋은 금융상품에 가입하여 효율적으로 운용하면 된다. 특히 목돈의 규모에 따라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은 달라진다.

    즉 연수익률을 10%라고 가정할때 1억과 1천만원의 이자수익 차이는 1년동안 900만원이나 된다. 적극적인 경제활동 외에도 금융자산을 운용해서 벌어들일 수 있는 자금이 900만원이나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렇게 1년. 2년 갈수록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어떤 금융상품에 투자되었는가에 따라서도 수익률은 현격하게 다르다.

    40대는 재테크의 최고의 시기라 할 수 있다. 자산을 불려나갈 수도 있고. 자칫 줄어들 수도 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금융전문가와 만나 상담을 해보자.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만족스런 재테크가 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금융기관에서는 투자상담비를 따로 받지 않는다. 김성건(CJ투자증권 창원지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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