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홈피서 실종 정보 제공

금융기관 최초로 12분기 연속 인터넷뱅킹 서비스분야에서 최고 등급‘AAA’를 획득한 농협(www.nonghyup.com)이 미아찾기에 앞장선다.

농협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24일부터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월 360여만 명의 이용자들에게 실종미아정보를 제공한다.

농협은 단순한 홈페이지내 링크나 메뉴삽입은 이용자의 적극적인 의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반해 인터넷뱅킹 내 주요 거래화면에서 제공하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한다는데 착안. ‘송금결과 화면’. ‘빠른조회 내역화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농협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클릭 한번으로 거래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공유할 수 있게됐다. 제보 내용이 있는 경우에는 농협 콜센터(☏1544-2100)나 한국복지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02-777-0182)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문재기자 mj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