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국민주택기금 대출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부처내 ‘국민주택기금 콜센터’를 설치.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전용 전화 2대(☎ 02-504-0026.7)와 전담인력이 배치돼 월-금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금대출 은행창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사고가능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

  건교부는 은행창구의 상담불친절. 지원안내 착오 등 불편민원을 콜센터에서 접수받으면 소관은행에 통보한뒤 해당 은행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해 조치하고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 불법기금 인출사고의 발생을 낮추기 위해 대출신청자의 위법성이 인정되는 경우 은행 창구직원도 콜센터에 신고할 수 있게 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