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3일 (월)
전체메뉴

1천명여명 `산주의 만남'

  • 기사입력 : 2005-11-09 00:00:00
  •   
  • 산림조합 경남지회. 18일 창원서 행사

    산림경영 정보교류·산림가치 증대방안 모색


      “산(山). 잘 가꾸고 활용하면 막대한 소득을 보장해 줄 미래의 자원입니다.”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가 산림경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림가치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 산주의 만남’ 행사를 오는 1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산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대원동 한국산업공단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에 산재한 5㏊이상 부재산주와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이 참석하며 이길상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이 산림경영시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한다.

      이어 독림가인 류형열씨가 복합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정헌관 국립산림과학원 실장이 산림소득 수종인 특용수종 재배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하며 이판수 산림조합 차장이 산림사업 대행과 대리경영. 조합원 가입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경남도 관계자가 산림경영 분야별 상담을 통해 임업경영컨설팅을 하며. 한국임업기계화협회에서 숲가꾸기 각종 도구 전시 및 임업기계 시연회를 개최한다.

      특히 행사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산’ 등 임업 영상물 상영과 코믹 난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참가 방법은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 홈페이지(kyungnam.sanrimjohap.co.kr)나 전화(055-284-3431~2)로 하면 된다.
      정미용 산림조합 경남도지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산림을 직접 가꿀 산주나 도시에 거주하면서 산림경영이 어려운 산주. 산림의 가치 증대에 고민해온 산주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