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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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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이제스트] 김장 배추·무 재배면적 작년비 20% 이상 감소

  • 기사입력 : 2005-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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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김장 무와 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각각 24%와 21%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김장철을 앞두고 비싼 가격대 형성이 전망된다.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9월20일~10월4일 전국 3만5천880여곳에서 재배면적 조사를 한 결과 무는 8천854㏊. 배추는 1만1천㏊로 지난해보다 2천775㏊와 2천857㏊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관원 관계자는 “올해 김장 무·배추 재배면적이 이처럼 감소한 것은 지난해 무·배추 값이 매우 낮았고 올해 파종기에도 여전히 낮게 형성돼 농가가 재배면적을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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