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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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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창원, 8·31부동산대책에 거래 `실종'

  • 기사입력 : 2005-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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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주택거래신고지역지정에 이어 8.31부동산대책이 몰아친 창원의 경우 거래가 거의 실종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가구별 제한과 재개발·재건축 입주권의 주택간주 등으로 잔뜩 긴장감을 보이면서 앞으로 추이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현재 창원지역 부동산시장에선 8.31부동산대책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매도자들이 시세보다 평당 최고 50만원이상 내린 가격에 매물을 내놓아도 매수자들은 추가적인 가격하락을 기대하면서 거래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창원 중심의 한 대단지 아파트는 급매물이 평당 100만원이상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고 반송 반림의 트레비앙. 노블파크등도 전반적으로 500만원이상 하향조짐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 재건축아파트의 입주권도 1주택으로 간주 1주택 1입주권은 50%중과. 2주택 1입주권은 1가구3주택으로 간주 60%중과 방침이 밝혀지면서 잔뜩 긴장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명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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